흑백 요리사 우승자 예측을 벗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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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는 나폴리 맛피아이다. 개인적으로 트리플 스타를 조금 더 응원했지만 누구나 우승자가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그래도 나폴리 맛피아는 내가 예상한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있었다.
근래 요리 경연 중에 흑백요리사 만큼 화제성을 가졌던 프로가 없었기 때문레 나폴리 맛피아는 최강록 만큼이나 유명세를 떨칠 것 같다.
에드워드 리나 최현석 같은 쟁쟁한 쉐프들이 남아있는데 겨루어 이긴 것이니 말이다.
흑수저는 우승하면 백수저로 등극하고 자신의 본명을 밝힐 수 있다. 이미 다 알고 있지만 나폴리 마피아의 본명은 권성준이다.
그리고 나폴리 맛피아의 가게는 비아톨레도 파스타바이다.
이젠 사람이 몰려서 당분간 가기 힘들 것 같다.
좀 한산해지면 나도 권성준 쉐프의 가게에서 1위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