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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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28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 계약 가처분이 기각되었다. 말이 좀 어렵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계속 법정 싸움을 하더라도 어트랙트 측이 승률이 훨씬 높아졌다는 이야기이다.
전속 계약 종료 후 예상
전홍준 대표가 복귀를 간절히 원하는 만큼 피프티 피프티의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다. 물론 계속 상고를 해서 고등 법원으로 재판이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법률 대리인 비용과 승률을 따져볼 때 멤버와 부모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게다가 이미 이렇게 된 이상 그들에게 지원 사격을 해주었던 배후 세력들이 계속 지원을 이어나갈지도 의문이다. 누군지 대강 알겠지만 그냥 누군지 모를 배후세력이라고 하겠다. 그 들의 성향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버려질 가능성이 더 크다.
복귀 가능성
내가 다른 블로그에도 적었던 것처럼 대중들은 어떻게 감성을 잘 자극하는가에 따라서 마음을 돌릴 여지가 있다. 대중의 지지를 받는 전대표가 다시 국민들에게 잘 봐달라고 호소하면 다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다.
성인이라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사정을 잘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했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참작되면 오히려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 역시 공동의 피해자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다들 복귀가 회의적이라고 하지만 수백억 규모의 위약벌과 향후 앞날을 생각하면 멤버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지 않고, 전홍준 대표 역시 그 들이 복귀해서 해외 활동이라도 잘 해나가면 금전적으로나 커리어에서 이득인 상황이다.
다시 2기를 뽑아서 활동하는 것과 비교해 보아도 조금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전홍준 대표가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이고 능력이 있다고 대중들은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경영 능력으로 보았을 때 확실히 마이너스 요인이다. 회사의 대표가 사기를 당하고 다닌다면 누가 앞으로 투자하겠는가?
따라서 이번 일의 배후를 확실히 찾아 법적으로 승리하고 집나간 멤버도 포용하고 다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의 경영 능력은 다시 인정받을 것이다.
복귀가 사실상 둘의 입장에서 윈윈인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피프티피프티에 바라는 점
제발 이제 진짜 결판이 난 게임에서 투항하는 쪽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물론 대다수의 인터넷 댓글은 더 이상 멤버들 꼴도 보기 싫다는 것이 주류이다. 그만큼 이미지에 훼손이 심각하고, 이 부분을 어떻게 메꾸고 멤버와 소속사의 감정의 골도 치유할지가 그들에게 남겨진 숙제일 것이다.